▲ 우석대(총장 김응권) 진천캠퍼스는 3일 오전 11시 파랑새홀 체육관에서 유영훈 진천군수, 학교법인 및 대학관계자를 비롯한 재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입학식을 개최했다.(진천군제공)

우석대(총장 김응권) 진천캠퍼스는 3일 오전 11시 파랑새홀 체육관에서 유영훈 진천군수, 학교법인 및 대학관계자를 비롯한 재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지난 2007년 대학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지 8년 만에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진천지역 최초의 대학으로 520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김응권 총장은 “역사적인 진천캠퍼스 개교를 계기로 대학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7만여 군민의 희망과 염원을 안고 출발하는 만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영훈 진천군수는 “학생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 지역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공동 발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일원 13만2500㎡(약 4만여평)에 사업비 700억(민자)을 투입해 창조관, 온누리관, 테크노관 등 6개 건물(연면적 4만3454㎡)로 신축했다.

국제대학, 문화사회대학, 과학기술대학 등 3개 단과대학에 2개 학부, 9개 학과 등 전체 정원은 2080명이고 올해 입학정원 5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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