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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립도서관(관장 김상하)이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문화학교 강좌 중 문인화반의 작품을 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해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충주시제공 | ||
충주시립도서관(관장 김상하)이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문화학교 강좌 중 문인화반의 작품을 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해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수묵화를 배우며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문인화반을 지난 2011년 3월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
문인화반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좌로서, 수강생의 다수가 주부 및 어르신들이며, 이들은 해마다 각종 수묵화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인화반 작품전시회를 통해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문인화반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수강생들의 소속감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도서관은 해마다 문화학교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진행,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정서함양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강좌를 간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JBEN 중부뉴스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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