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금왕 무극초등학교(교장 이재섭) 유도부가 2014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음성 금왕 무극초등학교(교장 이재섭) 유도부가 2014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무극초등학교 유도부는 이달 10~11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남자 초등부 개인전에서 김정용(6학년)학생이 -65kg급에서 한판승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며 준결승까지 진출한 후 상대에게 아쉽게 절반을 허용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김정용 학생은 2013 제주컵 전국유도대회에서도 -65kg급에서 은메달을 땄던 학생으로 -65kg급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하였다.

김정용 학생은 4학년 때부터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하여 올 5월에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무극초등학교 유도부는 선수들이 하나되어 꾸준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그리고 무극초 이재섭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유도부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무극초 이재섭 교장은 “무극초 유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기쁘고 다가오는 제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동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