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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패럴림픽 테스트이벤트 성공적 마무리지난해 2월 시작,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25개 테스트이벤트 성료
  • [2018평창동계올림픽=중부뉴스통신]특별취재팀
  • 승인 2017.04.1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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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형구 사무총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8일 강릉하키센터 미디어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평창패럴림픽 준비상황과 테스트이벤트 종합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평창대회 마지막 테스트이벤트인 세계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여형구 사무총장과 임찬규 패럴림픽국장, 김희순 테스트이벤트담당관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기자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지난 1976년 스웨덴 오른휠츠비크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후 12회째를 맞는 대회이다.

평창 패럴림픽은 동계올림픽이 종료되고 준비기간인 전환기를 거쳐, 2018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간, 올림픽과 같은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50여 개국,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비롯해 총 2만 5천여 명의 대회 관계자 등이 참가, 6개 종목* 80개 세부 이벤트가 진행되는 역대 동계패럴림픽대회 최대 규모이다.

특히, 88서울패럴림픽이 성화 봉송을 비롯해 올림픽과 함께 개최된 최초의 올림픽이란 점에서 정확히 30년 만에 열리는 평창 패럴림픽 대회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평창 조직위는 ‘New Horizons’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의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하나로 통합되는, 역대 최고의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찬규 조직위 패럴림픽국장은 “평창 패럴림픽은 ‘하나의 인력이 두 개의 대회를 준비한다’는 이른바 ‘Same Worker, Two Games’원칙에 따라, 모든 분야별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두 대회를 동시에 균형감 있게 준비하고 있다. 접근 가능한 대회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 단계부터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동등한 가치와 비중을 두고 내실 있게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14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분야별로 꼼꼼한 준비를 하고 있다.

여형구 사무총장은 이날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평창 올림픽의 완성이자, 우리나라가 선진국임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차별과 편견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사는 사회로 발전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언론은 물론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지난해 2월, 정선 알파인 월드컵부터 시작된 테스트이벤트가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세계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 된다.

첫 테스트이벤트인 정선 알파인 월드컵은 경기장 공정과 기상 상황 등 각종 악조건 속에 자칫 대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있었다.

이후 진행된 테스트이벤트에 대해 IOC와 국제연맹은 물론 국내외 언론도 대회시설과 설질·빙질 등 준비상황은 물론이고 운영능력에 대해서도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25개의 테스트이벤트에는 북한을 포함한 총 45개국 5,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했으며, 조직위 직원 등 9,070명의 운영요원과 2,380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다.

또, 첨단 IT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접목된 독창적이고 쾌적한 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려 참가선수와 관중들의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순 테스트이벤트담당관은 “대회준비 측면에서 계측과 기록,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 대회 수준의 운영 점검이 이뤄졌고,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IOC와 국내·국제연맹, 문체부·강원도, 개최도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만들고 더욱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 후원·기부를 비롯해 방송권·입장권 판매 등으로 약 220억원의 수입을 확보, 당초 목표 수입액 대비 31%를 초과 달성한 반면, 지출은 시설·운영 경비 절약 등으로 계획 대비 20% 이상을 절감하는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기도 했다.

완벽한 본 대회를 위한 예비 올림픽 성격의 테스트이벤트인 만큼, 분야별로 미흡한 점도 발견됐다.

여형구 사무총장은 “조직위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비하기 위한 테스트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지금 당장이라도 올림픽을 치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면서 “전반적으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테스트이벤트 과정에서 발견된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해 본 대회 때에는 단 하나의 실수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브리핑을 마친 이후 참석자들은 접근성 등 패럴림픽 관점에서 강릉아이스하키 베뉴 투어를 실시한데 이어, 한국(세계랭킹 6위)과 이탈리아(세계랭킹 5위)의 경기를 관람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중부뉴스통신]특별취재팀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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