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21일부터 7월9일까지 ‘찾아가는 테이블 인형극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음성지역 관내 회원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 630여명(어린이집 31개소, 유치원 1개소)를 대상으로 당류 섭취 줄이기 실천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테이블 인형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당류 섭취의 문제점, 채소 섭취 권장 등의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형 매체를 활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소규모 및 가정어린이집에 우선 참여권을 부여하여 영아 어린이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다.

인형극은 총 5가지(튼튼 호랑이의 꿈속 여행, 날쌘돌이 다람쥐, 무지개 나라를 지켜줘!, 음식나라의 나나와 비비, 달쿵이와 맑음이의 모험)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 영양교육 동아리 학생들의 자원봉사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효과 증대를 위해 연계 체험 놀이 교육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유광원 교수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확립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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