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충북지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충북의 미래과학기술 웹툰 강연회’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회는 충북지역에 건설되는 방사광가속기, 지역 전략 산업인 바이오 산업 및 태양광발전과 친환경 재생에너지라는 3가지 주제로 국내 최고의 웹툰 작가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의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이 강연회에는 청주고등학교, 청석고등학교, 오송고등학교, 대원고등학교, 형석고등학교로 청주 3개교, 충주 1개교, 증평 1개교로 총 2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는 강연회와 연계하여 충북지역 과학문화 홍보 위한 “충북의 미래과학 이야기”라는 제목의 웹툰을 300부 제작하여 7월 중에 온라인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 박병준 교수는 “충북의 주요 산업과 전문가 강연회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과학과 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 지원으로 2020년부터 충북지역의 과학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하여 웹툰 강연회 외에도 충북어린이과학교실, 월간과학문화강좌, 충북과학문화축제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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