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모는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 지자체를 발굴해 안심 공중화장실 구축과 탄소중립형 친환경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 남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남구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8,400만원과 시·구비 각 1,800만원 등 총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공중화장실 1개소 개축과 34개소 공중화장실에 최첨단 지능형 IoT기술을 적용한 비명소리 등 이상소리를 감지하는 스마트비상벨, CCTV, 안심스크린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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