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3일 횡성군농업인회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돼 추진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정‘은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및 중장년 창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고 관내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정은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기술 지식 창업 전문분야의 창업진출을 유도하는 실전 창업실무 과정이다.

창업교육 40시간과 1:1 맞춤형 멘토링 4회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90% 이상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심사를 통해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창업이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넘쳐나는 횡성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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