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강원일보 주최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한드론축구협회 강원지회 협력으로 영월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 영월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드론산업을 선두할 미래산업시대 신기술인 인재육성의 저변확대 기회 및 드론도시 영월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2019년부터 드론실증도시인 영월의 지역특성화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꾸준히 4차산업혁명 분야 직업교육 및 진로체험을 진행해온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는 영월, 내성, 봉래, 신천, 마차, 청령포초 등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에서 출전하며 팀당 5명의 팀으로 공격수와 수비수로 나뉘어 지정된 경기장 내 설치된 골대에 공격수가 드론을 통과시키면 득점이 되는 경기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교육장상, 트로피와 드론축구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단체전 1,2위 우승팀은 영월군 유소년 드론축구 대표팀으로 임명되며 대한드론축구협회 선수로 등록이 된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전문가용 드론 관람 및 4차산업분야 드론 코딩, 진로교육 등 다양한 진로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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