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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청 | ||
이번 행사는 아동 여가·문화 시설 등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제빵 체험활동을 강사의 지도로 아이들이 직접 초코머핀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오전, 오후 2회기로 진행된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55명의 아동들은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반죽하고 행복키움지원단의 도움을 받아 함께 머핀을 만들며 끝까지 집중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직접 만든 머핀이 오븐에서 바로 구워져 나오는 걸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집에 가져가 부모님께 내가 만들었다고 자랑해야겠다”고 말했다.
서종원 성정1동장은 “제빵 체험활동이 아이들의 직업체험과도 연결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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