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 인천’ 사랑하기-학교로 찾아가는 예술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해서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부채춤, 탈춤, 판소리, 방송댄스, 뮤지컬, 힙합, 마술 등 One day 학급별 예술캠프를 운영했다.

‘5 인천’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의 특화된 동아시아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읽기, 가꾸기, 사랑하기, 기억하기, 자랑하기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학습자 수준에 맞게 재구성된 동아시아시민교육과정으로 인천 지역의 특징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하는 참여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예술캠프 프로그램은 서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단소, 사물놀이, 판소리, 탈춤, 부채춤, 난타, 비보잉, 뮤지컬, 방송댄스, 힙합, 마술 등의 다채로운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감수성을 자연스레 증진하고자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을 고루 접하며 문화다양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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