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모빌리티 전문 기업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스마트 주차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주차환경 변화에 발맞춰 이용자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모바일앱을 이용한 공영주차장 검색, 실시간 주차 이용 현황 제공 및 사전 결제 등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로 효율적 주차 수요 분산과 정산에 따른 지연시간 제거 등 사회적 편익 증진과 이용자 편의 제공에 목적이 있다.

공단은 올해 7월부터 중구 개항장 일대 8개소에 대한 최신 주차 관제장비와 소프트웨어 교체를 통한 스마트 서비스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스마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전체 공영주차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공공정보 이용을 통한 자동감면 적용 시스템 구축, 무인 공영주차장 확대, 스마트 서비스 운영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단은 이용객 편의 증진 및 관내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수준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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