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이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구월2동 자생단체와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도로변 및 청소 취약지를 대상으로 태풍으로 인해 곳곳에 쌓였던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 광고물 정비, 잡초 제거 및 빗물받이 협잡물 제거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대청소를 진행하기에 앞서 불법 광고물 감축 홍보,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실시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많은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번 활동 간 구역별 적절 인원을 배치함과 동시에 한 구역 내에서도 소규모로 팀을 구성해 방역 수칙을 실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탰다.

임덕수 동장은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신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구월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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