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으로 관내 방역 및 방범 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매주 수요일은 청사 방역을 실시하고 매주 목요일에는 관내 취약지역 방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방역과 방범활동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접수 안내, 우리동네 대청소, 계절별 초화 식재 심기 활동, 밑반찬 배달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오작환 회장은 “주민자치회가 먼저 솔선수범해 주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주민분들도 우리 주민자치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자치회 활동에 참여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및 지역복지 활동에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덕수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봉사활동이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해 밝고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항상 동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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