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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밑반찬 꾸러미’ 전달 | ||
이날 ‘천사회’ 회원 10여명은 직접 밑반찬을 만든 후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50세대를 방문해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의 감소세에 따라 비대면이 아닌 대면 전달과 함께 각 세대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등 소외된 이웃과 마음을 나눴다.
천사회 회원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갑자기 커진 일교차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비록 1~2끼 분량이지만 아침저녁으로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한 끼로 몸과 마음을 덮히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단체인 ‘천사회’는 매달 첫 번째 화요일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50세대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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