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함양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3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신규 임용식으로 진병영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하며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37명은 발령부서에서 먼저 실무수습으로 근무한 뒤 일정과정을 거쳐 정규 공무원을 임용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신규 임용을 통해 최근 육아·질병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해소해 보다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직 내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공직에 입문하면서 다짐했던 초심을 항상 잊지 말고 우리 함양군의 발전과 군민들이 행복을 최우선으로 공직생활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진병영 군수는 이번 새내기 공무원들의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자녀를 함양군에서 일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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