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민원플러스 봉사단 자원봉사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의식 함양을 통한 참 봉사정신과 효율적 민원안내 서비스 향상을 위한 내부강사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봉사하면서 느낀점과 앞으로의 봉사단 활동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시간도 가졌다.

민원행복플러스 봉사단은 2017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민원안내 자원봉사를 통해 이천시의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 왔다.

현재 총 5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그간 바쁜 생활 중에도 매달 1~2회 오전·오후 2인1조로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안내를 돕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원안내 봉사를 하면서 이천시청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이 편안하게 사무를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봉사단 활동에 노고를 표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천시가 최고의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더욱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민원실을 찾는 시민에게 진정한 행복을 더하는 봉사단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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