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인천대교는 지난 4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이웃을 위해‘사랑의 김장나눔’김장김치 8kg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교 박종혁 이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 박은영 사무처장,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연 위원장, 영종동 주민자치회 이정국 회장, 영종동 김세원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개통 13주년인 ㈜인천대교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17개 투자 법인과 함께 ESG경영을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육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 환경보전활동 등의 사회공헌과 더불어 재해경감우수기업, 위험성평가우수사업장, ISO 품질/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혁 대표이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연 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인천대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해주신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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