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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익명의 이웃주민 백미 30포 기탁
  •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승인 2023.01.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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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봉동,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16일 ‘얼굴 없는 천사’가 백미 3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 1월과 12월에 이어 세 번째 기부를 이어왔다.

기부된 백미는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한부모·조손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경 일봉동장은 “다양한 후원과 익명의 기부 등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후원받은 귀한 백미를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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