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경상남도와 환경부는 국민 생활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복지 혜택을 높이고 지원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녹색구매지원센터 및 녹색제품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우리 도를 비롯한 녹색구매지원센터가 설치된 10개 지자체 도민을 대상으로 녹색구매지원센터 및 녹색제품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녹색소비정책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녹색소비 문화 정착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식도 조사는 경상남도 누리집 내 ‘경남소식 새소식 알림창 팝업존’ 목록 중 ‘녹색구매지원센터·녹색제품 인식도 조사’ 팝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또한 온라인 링크를 통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녹색매장 및 녹색제품 인식도 녹색구매지원센터 역할 및 사업 인식도 녹색소비생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3개 영역 1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식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태희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인식도 조사가 도민의 녹색 소비생활 실천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