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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방범용 CCTV로 지역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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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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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지역 내 범죄예방은 물론 범죄발생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억원을 들여 오는 8월 6일까지 도시공원놀이터 등 34개소에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CCTV를 설치하는 곳은 증평읍 초중리, 중동리, 대동리, 증평리, 장동리, 증천리, 내성리, 남하리, 사곡리, 미암리를 비롯해 도안면 화성리, 송정리에 있는 어린이 공원과 마을 입구 등이다. 군은 CCTV 설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특히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지역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현재 군은 CCTV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설치과정에서 보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CCTV 설치현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CCTV 설치가 주민들 특히 어린이들의 각종 사고 및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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