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지부장 백남운)가 주최한 제2회 아름다운 증평(저탄소)녹색 전국사진 촬영대회에서 임재창씨(경북)의 “대풍”이 금상을 차지했다. 증평지부에 따르면 제2회 아름다운 증평(저탄소)녹색 전국사진촬영대회에는 약1천6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형석고 심우관에서 5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김씨가 출품한 “대풍”을 영예의 금상작으로 선정됐다.△특별상에는 김지연씨(서울)의 ‘아름다운 증평’ 과명선이씨(대전)의 ‘개구장이들’ △은상에는 한향순씨(경기)의 ‘행복한 시간’과 유미영씨(충북)의 ‘용두레’ △동상에는 김평옥씨(전남)의 ‘써래질’, 손준호씨(대전)의 ‘흥타령’, 조자연(경기)씨의 ‘휴식’이 각각 차지했으며, △가작에는 김선탁씨(대구)의 ‘환희’외 4점 △장려에는 정운갑씨(대전)의 ‘풍년가’외 9점이 차지했으며 입선은 강영란씨(경남)의 ‘흥에 겨워~’ 외 129점이 선정됐다.이번 촬영대회 심사를 맞은 이우탁 위원장은금상을 차지한 ‘대풍’은 땀흘려 모심기를 마치고, 풍작을 예상하며 쓰고 있던 갓을 하늘 높이 던져서 힘들고 고단함을 떨쳐버리는 역동적인 모습에 심사위원들 모두 좋은 점수를 주었다.”고 밝혔다이번 촬영대회 작품은 오는23일부터 30일까지 증평문화센터 보강천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23일 오후 3시 전시장에서 열리린다.금상(1점)에는 증평군수 상장 및 상금 300만원, 특별상(2점)에는 군의회 의장 및 증평예총회장 상장과 상금 200만원, 은상(2점)에는 증평예총회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 동상(3점)은 한사협충북도협의회장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인삼제품이 각각 수여된다.또한 가작(5점)과 장려상(10점)에는 사협증평군지부장 상장과 각각 3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인삼제품, 입선은 사협증평지부장 상장이 수여되며, 입상 및 입선작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가 인정된다.한편 제2회 아름다운 증평(저탄소)녹색 전국사진 촬영대회는 지난 6월18일과 19일(양일간) 증평읍 남하리 둔덕마을 증평들노래 축제장과 보강천 시민공원, 장뜰 재래시장 등 등 증평군 일원에서 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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