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자매결연지 교류 활성화와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 강화 워크숍 추진을 위해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계산4동 주민자치 위원들은 흥업면 주민자치회와 간담회를 통해 농산물 직거래, 주민자치 분야 정보 공유 등 상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자치센터를 돌아보며 센터 운영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산4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흥업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해 온정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 자매결연지의 지역 문화 체험과 관광지 방문을 통해 위원 상호 간 단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참여 위원들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김영선 회장은 “오랜만에 방문한 흥업면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합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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