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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청 | ||
여름철 대표 식중독균인 캠필로박터는 30~45℃에서 쉽게 증식하며 잠복기는 섭취한 양에 다르게 나타나지만 1~10일로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할 때 닭의 내부까지 완전히 익히고 생닭 또는 생닭을 씻은 물이 주변에 있는 식재료나 음식에 튀어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캠필로박터를 비롯해 여름철 불청객인 식중독은 조리 전·후 손씻기, 교차오염 방지, 충분한 가열 조리에 주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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