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정수중,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간 제주도에서 「교우관계 향상 어울림 체험 학습」 실시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간 제주도에서 「교우관계 향상 어울림 체험 학습」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교우관계 향상 어울림 체험 학습」 준비단계에서 학생들은 제주도의 형성과 민속 문화 및 생활을 공부했다. 또한 체험 일정 중 제주 4.3 평화공원의 아픈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는 궁금증이 극대화되었는데 이젠 지식으로만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제주도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며 친구들과 선・후배들과도 많이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올 예정이다.

체험 학습을 기획한 교사 조희경은 “제주도에서의 기억이 어른이 되어서도 생각나는 추억의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여 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홍서 교장은 “이번 어울림 체험 학습이 선・후배 관계, 선생님들과 관계가 더 따뜻해져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의의가 있으니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일류 정수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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