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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태풍 ‘카눈’ 피해상황 현장 점검공무원 300여명 투입, 관내 124개 전체 마을 현장 조사
  •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 승인 2023.08.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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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청사(사진=양양군)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 양양군이 지난 10일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해, 관내 124개 마을에 마을담당 공무원 300여명을 투입해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한다.

마을담당 공무원들은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에게 태풍 피해상황을 전달받으며 현장점검을 실시해 피해량과 피해액을 집계할 계획이다.

향후 군은 피해현장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대한의 가용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복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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