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함안군 칠서면사무소에서는 태림페이퍼㈜ 마산공장에서 지난 15일 군내 취약계층 40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온기꾸러미와 주유상품권 2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꾸러미는 태림페이퍼 마산공장 관리직 직원 약 30명이 참석해 꾸러미를 포장했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난방을 위한 주유상품권도 대상자 집을 방문해 전달했다.

고재웅 태림페이퍼㈜ 대표는 “추운 겨울 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꾸러미와 주유상품권 전달로 조금이나마 삶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주재윤 칠서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푼 태림페이퍼㈜에 감사드린다”며 “칠서면에서도 이웃들의 춤고 외로운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림페이퍼㈜ 마산공장은 종이자원를 재활용해 골판지 원지를 생산하는 국내 종합골판지 제조 1위 기업이다.

2016년 ‘새길동산 천장 석고보드 교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새길동산 구내식당 청소·창고 보수’, ‘행복동산 지붕보수’, 칠서면 저소득 계층 집수리·난방유지원’ 등 해마다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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