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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극초등학교는 본교에 재학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아동과 비장애아동이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2박 3일로 1:2 친구 우리사랑 통합캠프를 화양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사진=음성교육지원청제공) | ||
무극초등학교(교장 이재섭)는 본교에 재학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아동과 비장애아동이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2박 3일로 1:2 친구만들기 “친구야~ 놀자!” 프로그램의 연속으로 우리사랑 통합캠프를 화양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하는 통합캠프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장애, 비장애 아동에게 올바른 친구상을 심어주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행사에 참여한 이유빈(3학년) 학생은 “장애인친구랑 함께 하는 것이 처음에는 조금 무섭고 싫었는데 지금은 친구들이 너무 좋아요. 이제 교실에서도 공부할 때 제가 휠체어도 밀어주고 함께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무극초등학교 이재섭 교장은 “이런 행사를 통하여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서스름없이 다가가서 공부하는 통합교육의 장을 만들고 더 나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성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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