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시영)은 최근 여섯째를 출생한 신동화(49), 놀리(필리핀, 43)씨 가정을 방문하여 여섯째 아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지난 27일 늦은 오후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신동화 가정을 방문하여 지난 6월 19일2.7kg의 건강하게 태어난 여섯번째 공주인 소정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축하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저출산 사회적 분위기에서 요즈음 아이 낳는 일은 지역 인구증가 분위기 조성에 크게 귀감이 되며 인근주민들에게는 감동을 주는 일로 축하와 감사의 의미로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시영 괴산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의 탄생은 축복중에 축복이다”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06년 설립된 이래로 어르신 한글교실, 바둑교실, 탁구동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지역 내 주민 화목과 친목을 이끌고 있으며, 매월 1회이상 취약지 쓰레기 줍기 운동과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을 읍사무소와 연계하여 해결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신동화씨의 여섯번째 출산으로 1천 240만원을 출산 장려금 지원하고 있으며출산장려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사진설명 :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신동화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의 탄생축하와 행복한 지역만들기 위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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