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예정으로 친환경 고품질 작물 생산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진천군제공)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예정으로 친환경 고품질 작물 생산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관련 시책과 현안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 정보, 유통 및 생활과학 기술교육으로 전문 농업인들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고품질 쌀 생산 및 원예기술, 축산 등 23품목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 등에서 35회 실시되며 지역 농업인들 1,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FTA 등 농업환경 변화와 농정시책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국내외 농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습위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새해영농설계 교육은 농업인의 의식전환과 자립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저명한 외래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화상교육과 사례발표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시장 개방에도 자립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농업 기반을 구축함으로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강소농들을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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