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7일 신의와 성실로 적법하게 부동산중개업을 운영하고 있는 6개 업소를 2012년도 모범부동산중개업소로 선정하여 지정명패를 수여했다.

모범부동산중개업소 지정은 부동산중개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중개업소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자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청주시 상당구 까치공인중개사사무소 등 6곳으로, 도내에 소재하는 부동산중개업소 가운데 최근 3년간 업무정지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업소로 시․군 추천 및 도 현지 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금년도 모범부동산중개업소는
▲청주시 상당구 까치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윤창규),
▲청주시 흥덕구 LBA아름다운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정애신),
▲충주시 LG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이상숙),
▲청원군 오창읍 임광공인중개사무소(대표 임광혁),

▲보은군 보은읍 럭키공인중개사(대표 천광애),
▲음성군 금왕읍 부동산랜드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박승오) 등 6개 업소이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범부동산중개업소 지정을 통해 중개업소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동산 중개시장의 투명도와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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