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구자평 면장)는 2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맹동면정 전반에 대한 협의를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복 70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관련하여 관내 공동주택 및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모든 기관 사회단체가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인구 20만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인「주민등록 야간민원실 운영」 등을 홍보하였다.

야간민원실 운영은 근무시간 내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어려운 면민들을 위한 시책으로 매주 목요일 18시~21시까지 운영하며 전입신고 등 주민등록 관련 업무를 제공한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7월 부임한 후 첫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주재하며 “모든 기관사회단체장 회원들과 함께 발전하는 맹동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주요 면정 추진 과정에서 신뢰받는 행정을 제고하고 면민들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맹동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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