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가 12일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도내 9개 시·군과 12개 청소년수련시설이 공동 주관한 이번 연합캠프는 청소년 문제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청소년운영위원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14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마련했다.
연합캠프는 ‘함께하는 청소년! 하나되는 충남’을 주제로 잡았으며, 12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 140여명과 담당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운영위원들은 각 위원회 활동 내용을 발표해 공유하고, 위원회 네트워크 구성 및 활성화, 운영 방안 등도 논의했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또 미니운동회와 기관별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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