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군 금왕적십자봉사회(회장 조성택)는 지난 25일 충북 제천 다래향휴게소 일대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 가족동반 등반 후 기념촬영

▲ 가족간 자유로운 등반을 시작으로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제천지역의 특색 있는 풍토 음식도 맛보았다.

[충북=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충북 음성군 금왕적십자봉사회(회장 조성택)는 지난 25일 충북 제천 다래향휴게소 일대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 날 행사에는 조성택 회장, 이규수 부회장, 황근성 총무, 이태수 재무, 박노재 군지부회장, 유영삼 군지부 총부부장, 사할린 동포 그리고 회원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성택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보면서 선후배 동료들 간의 친선을 도모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일정은 가족간 자유로운 등반을 시작으로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제천지역의 특색 있는 풍토 음식도 맛보았다.

행사에 참여한 이강섭(51) 회원은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으며, 이번 야유회를 통해 회원들간의 소통과 유대가 강화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음성군 금왕적십자 봉사회는 2009년 1월 창립한 이래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사할린영주귀국동포, 다문화가족, 조손가족,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구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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