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A형학교(교육복지사 배치교)인 장락초, 제천중, 제천동중은 3개교가 연합하여 장락초에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에 걸쳐 5학년~중2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늘해랑 멘토링2기’ 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적응력향상과 또래 선‧후배간의 관계를 유연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어 학생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늘해랑 멘토링’은 ‘늘 해처럼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 이라는 의미로 중학생 선배가 멘토가 되고, 초등학생 후배가 멘티가 되어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5일간에 걸쳐 집단상담, 문화체험, 요리·공예활동 등의 다양한 멘토링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 학생은 “멘토 언니, 오빠들을 만난다는게 처음엔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고 이야기도 많이 들어줘서 너무 고마웠다. 일주일동안 멘토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하는게 기대가 되고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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