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초등학교(교장 윤순희)에서는 9월 12일 오전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0개의 안전모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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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초등학교(교장 윤순희)에서는 9월 12일 오전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0개의 안전모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
안전모 전달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서 어린이 자전거 안전사고 등 도·농 복합지역 교통안전 사고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어린이 교통사고는 해마다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행 중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통해 머리를 다쳐 사망하는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보행과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에 크게 부각되고 있다.
전달식 이후 안전모 착용 방법 및 안전한 보행 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재필 충북본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교통문화 개선 및 유사사고 방지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인초등학교 윤순희 교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만들고 등·하굣길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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