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새누리당 후보(청주 상당)는 일·가정 양립지원, 아동지킴이 법안 제정, 장애인 수당 인상 등 여성과 가정·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복지정책을 발표하였다.

고용노동부의 「2015년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시간제 일자리(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실시하는 기업은 2014년 12.5%에서 2015년 11.3%로 오히려 감소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여성들의 일자리 개선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우택 의원

이에 정우택 후보는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Work-Family Balance) 지원을 위해서 󰋻시간제 일자리, 󰋻탄력적 근로시간제, 󰋻스마트워크제, 󰋻재택근무제 등의 확대를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줄이고 일과 가정을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정우택 후보는 현재 국민연금 당연가입에서 제외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전업주부의 추후 납부를 허용하도록 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지킴이 법안’을 제정하여 행복한 가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게다가, 정우택 후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차별없는 평등한 사회를 위해 현실에 맞게 장애수당을 인상하고,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특수교사를 증원할 계획이다.

정우택 후보는 “우리 사회의 행복을 위해서는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엄마들의 행복한 일자리 창출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또한,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택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일명 ‘세림이법’이라 불리는 어린이 통학환경 안전을 위한 「도로교통법」을 개정하고,‘수화’를 하나의 독립된 언어로 인정하는 법 제정을 통해 수화를 보급·확산하고 각 분야에서 농아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수화기본법」을 발의하여 대안으로 제정된 바 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