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이 올해도 인천 관내 중학교 2학년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신나는 하루를 선물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이 올해도 인천 관내 중학교 2학년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신나는 하루를 선물했다.

가장 감성이 풍부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의 문화적 갈증을 채워주기 위한 공연관람 체험학습은 2012년도부터 시작되어 현재 5년째 실시되어 오고 있다.

올해도 2016년 3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인천 관내 중학교 123교, 총 25,965여명의 학생들이 본 행사에 참여했다.

문화예술교육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양하고 바른 인성 함양 및 감성교육을 북돋우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스쿨런」을 시작으로 연극「닥치고 청춘」, 퓨전음악「다나루」, 비보이공연「쿵페스티벌」, 뮤지컬「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4개월에 걸쳐 총 47회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또한 이와 함께 북카페, 도예교실, 탁구, 골프 등 15가지 다양한 체험활동도 실시하였는데 이런 여러 가지 체험 활동들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고 자연스레 학교생활의 스트레스를 없애 나아가 학생들이 좀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생 중심의 체험 활동과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인천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자유학기제 및 수능 이후 공연 등 학생들의 꿈과 행복에 밑거름이 될 여러 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상중이다.
이호근 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공연관람 및 단체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좀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관내 모든 학생들이 다함께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물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준비하는 학생교육문화회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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