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오는 7월 13일 대전구봉중학교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배구단 사회공헌 활동【선수단 학교방문 및 멘토링 행사】를 개최, 학생들의 스포츠 정신 함양과 건강한 체력증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배구스타가 찾아가는 스포츠 문화체험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번 행사는 대전구봉중학교 3학년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선수들의 학창시절 이야기와 삶을 주제로 특강하고,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멘토링 시간, 학생․교직원들과 함께 친선경기, 스포츠클럽 배구부 원 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과 ㈜삼성화재 블루팡스배구단은 스포츠 문화와 학생교육을 연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홈경기 마다 최대 160명의 서부관내 초․중학생들이 무상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료, 학생 수송버스 및 기념품을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블루팡스 배구교실, 교육취약학생 등 소외계층 관람 지원, 세트타임을 활용한 학생 동아리활동(춤, 연주, 노래 등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확대해 가기로 합의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진용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정신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대되길 기대하며, 진로 탐구를 위한 뜻깊고 진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중부뉴스통신] 정승원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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