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신초등학교 『꿈 선포식』

창신초등학교(교장 고선화)는 4일(화) 1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발표하고 그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꿈 선포식』이 이루어졌다.

꿈 선포식에 앞서 각 교실에서는 학년 수준에 맞는 진로이해 및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특기나 장점을 알아보고, 그 특성에 맞는 꿈을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1~3학년 대상으로는 꿈을 탐색하고 꿈 명함 만들기 활동을 했으며, 4~6학년 대상으로는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의 자신이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라는지에 대한 꿈 인생설계 활동을 하였다.

각자의 꿈을 디자인하고 꿈이 담긴 계획을 4월 4일(화) 1교시에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선포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밝히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후에 자신이 디자인한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과 결과물을 담은 꿈 포트폴리오를 채워가면서 자기주도적으로 꿈을 향해 노력하는 어린이들로 성장할 것이다.

꿈 선포식에 대표로 참여한 6학년 김정희, 박세연 어린이는 “내가 스스로 꿈을 디자인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포해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생각을 전하며 자신들의 의지를 다졌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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