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대전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 및 Wee센터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사업은 보다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자문의를 2020년 7인에서 2021년 10인으로 확대했으며 심리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등 위기 원인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의 사업은‘찾아가는 자문 및 교육’과 ‘학생?학부모?교사 마음건강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학부모?교사 마음건강 아카데미’는 청렴교육 학생 대상 생명존중 교육 부모와 교사 대상 교육 교사 자문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부모-자녀와 교사-학생 간 연대감 증진 및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 부모와 교사의 아동·청소년기 정서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사업 신청은 학교를 통해 이루어지며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사업을 통해 정서적 위기 학생에 대해 적극적인 심리치료, 사후 관리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Wee센터와 단위학교, 전문치료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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