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원남면은 지난 7일 이색적인 정례 직원회의를 개최해 내 고장 원남면 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사진=음성군)

음성군 원남면은 지난 7일 이색적인 정례 직원회의를 개최해 내 고장 원남면 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직원회의에서는 ‘지역 사회단체장에게 듣는다’라는 시간을 마련하고 원남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원남면 지역개발회 반재영 위원장을 초청해 민 ․ 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정부3.0을 실천하는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반재영 위원장은 면민으로, 지역 단체장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보고 느낀 원남면 공무원들의 모습과 지역발전에 있어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무엇보다도 “현직에 있을 때, 원남면에 근무하고 있을 때 잘해요”라는 주제로 원남면 공무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특히, 반 위원장은 공직생활에 있어 원만한 인간관계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민원처리에 있어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취해 면민에게 작은 행복이라도 줄 수 있는 면정 수행을 주문했다.

앞으로 원남면은 매월 정례 직원회의 시 지역 기관 단체장이나 지역인사를 초청해 면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는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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