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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교육청 적십자 봉사회(회장 김옥진)가 7일 중앙공원에서 공원 방문 노인과 급식희망 시민 등 600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충청북도) | ||
충청북도교육청 적십자 봉사회(회장 김옥진)가 7일 중앙공원에서 공원 방문 노인과 급식희망 시민 등 600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급식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매월 일정액의 회비로 모은 봉사회비 200여만 원으로 마련했으며, 청주교육지원청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함께해 그 뜻을 더했다.
조리와 배식 등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작은 나눔을 실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에 결성된 충청북도교육청 적십자 봉사회는 충북도단위 기관 첫 적십자 봉사회로 AI로 고통 받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다문화 가정에 김치를 배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JBEN중부뉴스=충북]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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