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가 충주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새충주로타리클럽(회장 이혁)과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봉사단을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충주시)

드림스타트가 충주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새충주로타리클럽(회장 이혁)과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봉사단을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새충주로타리클럽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새충주로타리클럽은 필리핀 어린이 12명을 초청해 홈스테이를 하면서 드림스타트 어린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필리핀 어린이들을 데리고 동량면 선사유적지, 세계무술공원, 탄금대,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등을 방문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를 알렸다.

지난 5일 특히,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충주 프로축구 험멜축구단과 강원 FC경기에 드림스타트 어린이와 필리핀 어린이들이 경기전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입장하는 이벤트를 가지며, 아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서울 인사동의 쌈지길과 동대문시장 견학으로 대한민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며 세계화 교류에 한발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었고, 양국 어린이가 더욱 우위를 다지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새충주로타리클럽 이혁 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새로운 것을 보고 들으며 밝고 곧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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