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기현 음성경찰서장은 연휴기간중 음성군 원남면에서 농사일을 하러가 집을 비운사이 현금을 도난당한 피해자 류(80세, 남)모씨를 찾아 위무 활동을 가졌다. (사진=음성경찰서)

홍기현 음성경찰서장은 연휴기간중 음성군 원남면에서 농사일을 하러가 집을 비운사이 현금을 도난당한 피해자 류(80세, 남)모씨를 찾아 위무 활동을 가졌다.

위무(慰撫)활동은“ 위로하고 어루만진다 ”는 뜻으로 민생치안의 중심인 주거침입 절도사건을 당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범죄의 예방과 검거에 주력하여 주민의 눈 높이에 맞는 공감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홍기현 음성경찰장과 수사과장, 설성지구대장과 담당형사들이 위무활동으로 류모씨를 찾아 주민의 피해에 대한 안타까움과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주민들이 바쁜 농사일로 마을의 빈집이 증가할 것이 우려된다며 범죄 예방활동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빈집털이 절도예방에 치안을 집중하여 주민의 안전과 소중한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원남면 문암리 강창호 이장과 함께 마을을 순찰하며 범죄 취약지구를 직접 살피고 경찰의 치안력과 주민의 자위방범을 통한 협업으로 주민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범죄 없는 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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