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은 8일 군청회의실에서 군 산하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정부 3.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괴산군)

괴산군은 8일 군청회의실에서 군 산하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정부 3.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영출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정부 3.0의 주요내용과 지자체 적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정부 3.0의 주요 내용과 과제에 대해 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정부 3.0의 핵심가치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각오를 다지도록 의미를 부여했다.

군은 정부 3.0의 성공추진을 위해 지난해 6월 지방3.0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10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정보 공개 △데이터 개방 △민․관 협치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 △창업 및 기업 활동 원스톱 지원 강화 △정보취약 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창출 등 주요과제를 수립하고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주민중심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한 투명한 괴산군을 건설하기 위해 주민서비스형 신규 과제를 지속 발굴해 추진하고 성과관리를 통한 환류와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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