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주 진천교육장

진천교육지원청 제 38대 오은주(60세) 교육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사람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나섰다.

특히 오 교육장은 “생거진천 행복교육 바탕위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소통‧협력하는 생거진천 온 미래교육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개인별 맞춤형 학습역량을 제고하는 「생거진천-ever on교육」 유초중고 진로교육 연계 고교학점제 안착 「생거진천-edu on교육」, 지역과 상생하는 진천행복지구 도약 「생거진천-happy on교육」으로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주도하는 학교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학교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합리적인 교육행정과 미래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인 진천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청 전직원은 교육장 취임식과 2학기 출발을 앞서 내실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성장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소박한 다짐의 간담회를 열어서 생거진천 행복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주 교육장은 진천 이월면이 고향이며 학성초, 이월중을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 초등미술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진천에 태어나서 성장기를 거쳐 현재까지 진천에 터전을 두고 있는 오은주 교육장은 누구보다 진천교육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지니고 있으며,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지니고 있어 진천교육이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을 거라 기대가 된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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