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가정교육연구회(회장 반성의)는 5월 27일(토) 경상북도 교육청 행정지원동 3층 화백관에서 “2017 가정과 학생활동중심 수업역량강화 1차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과장 신정숙 장학관 외 경북 도내 가정과 교사 80여 명이 참여하여 제24호 학회지 발간과 함께 수업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연수회를 통해 가정과 교사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4차 산업혁명과 역량중심의 가정교육 확대 방안에 대하여 이론과 실제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회 특강(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과장 신정숙)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정보·지식산업과 미래 일자리의 변화에 발맞추는 역량중심 가정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 제시와 가정과 교사들의 구체적인 연구 방향이 제시 되었다.

한편, 즐거운 가정과 수업(수업 역량강화 연수회)에서는 2015 개정교육과정 대비 제9차 학생활동중심 제안 수업 ‘옷장을 비워라! 프로젝트 333과 캡슐옷장’을 통하여, 스마트 수업 기법이 얼마나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교육에 효율적인지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별도로 발간한 연수 자료에 담겨있는 ‘2015개정교육과정 대비 가정 교과의 지도 방향과 역할’ 연구에서는 2015개정교육과정과 기술·가정교과 교육과정 연구 자료와 교수·학습자료 및 과정중심 평가 방안에 대한 연구 자료가 소개되었다.

반성의 회장(송정여중 교장)은 “앞으로도 경북가정교육연구회는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역량 중심 교육에 한 발 더 앞서 대비하고 연구하는 교과교육연구회로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북=중부뉴스통신]윤효성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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