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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완(56.무소속) 음성군의원 후보가 지난 18일 음성읍 읍내리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밭갈이에 나섰다. | ||
한동완(56.무소속) 음성군의원 후보가 지난 18일 음성읍 읍내리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수광, 이건영 전 음성군수, 이한철 음성군의원, 반재국 음성문화원장, 지역주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동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음성군 행정의 난맥을 보면서 자신의 명예나 실리를 떠나서 제도권내에서 음성을 살려보겠다”며 “이 한몸 던져 음성지역에 생기를 찿고 희망을 안겨드리겠다는 일념으로 군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이어 “뚜렷한 소신과 열정, 정당한 목표를 위해서는 강력한 추진력있는 통합적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믿어주시고 선택해 주신다면 신명을 다해 음성군의 상생번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음성군의 행정이 비정상으로 집행된다하여도 군민 한분 한분은 알기가 어렵다”면서 “주민의 대변자로 쓴소리, 바른소리로 사명을 다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 후보는 음성군 읍내리 출신으로 수봉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재학중이며 세금바로쓰기 음성군회장, 용산산업단지 추진위원장, 수봉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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