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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음성군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빛길봉사단이 지난 22일 일손이 부족한 금왕읍 유포리 이명희씨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음성군) | ||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음성군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빛길봉사단이 지난 22일 일손이 부족한 금왕읍 유포리 이명희씨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보건소 직원 30명은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삼농가에서 인삼포 잡초제거 등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주인인 이명희 씨는 “군정 업무 등 현안사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김주오 보건소장은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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